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진호/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2화|2화]] ===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데스매치 패배 후 자책하며 오프닝에서 시즌 2 5회전에서 받았던 질문을 다시 받았다. 여기서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전보다는 방송을 알게 되었다는(?) 깨알같은 느낌을 주었다. 2회전 메인매치(가넷매치) '''호러 레이스'''에서는 김경훈, 김유현, 이준석, 임요환과 연합이 되어 작전을 주도했다. 김경훈, 김유현은 강시/미라를 선택하고 이준석, 홍진호, 임요환은 구미호/뱀파이어를 선택하고 가넷이 적은 김경훈과 임요환을 밀어주기로 전략을 세웠다. 중간에 홍진호와 이준석이 좀비 3개와 구미호 3개를 연속으로 동시에 뽑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냥 우연이었다(...).[* 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이 모습이 대단한 것처럼 나왔었는데, 시청자들은 그걸 보고 "아 막상 저거 별 거 아니겠구나"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결국 그 예상대로.][* --콩픈패스를 본방경험한-- 이상민과 6인 연합은 홍진호가 필승법을 발견한줄 알고 --불필요한-- 걱정을 하며 긴급회의를 열었다. ~~사실 이상민은 콩픈패스 이후 홍진호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거야 말로 진짜 콩빠~~][* 그랜드 파이널 이후 김유현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동민 외에 홍진호 등도 코인의 비밀(무게의 차이)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개인 인터뷰에서 운으로 뽑은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나오고, 결국 메인매치에서 패배한 것을 보아 제작진이 예고편에서만 써먹고 띄워주지 않은 듯.] 그러나 홍진호 연합은 전략 수립에서 실수를 저질렀는데, 우선 후반 순서를 장동민과 김경란이 가지고 있었으며 후반 순서의 중요함을 알고 그걸 막기 위해 코인포기를 하기로 결정했으면서도 --잊어버렸는지 귀찮아서 안 했는지-- 그걸 하지 않고 주도권을 너무 손쉽게 넘겨주었다. 그 덕에 게임을 전체적으로 장동민과 김경란 둘이서 매우 손쉽게 주무르도록 놔두고 말았다. 또한 아군에 탈락후보가 없게 하려면 가넷이 1개뿐인 임요환과 김경훈의 가넷 수를 동시에 올려야 하는데 예측이 달라 그러지를 못하게 되었다는 것. 한 마디로 임요환, 김경훈 중 1명은 무조건 데스매치에 가게 된 것이며, 결국 임요환이 데스매치에 가게 되었다.[* 이는 시즌 2 1화에서 노홍철이 주도했던 연맹이 보여주듯, '''서로 승리조건이 다른 연합원'''들이 모인 모순적인 연합이 또 다시 탄생하게 된 것.] 연합을 주도한 것이 홍진호였던 만큼 완전히 실패한 팀장의 책임 때문에 데스매치 지목 가능성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임요환은 연합의 팀워크가 안 맞았으니 팀원중 누구를 탓할 수는 없다며 상대 연합의 최연승을 지목하면서 생존에는 성공. 2회전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에서 임요환의 파트너로 지목되어 게임에 참가했으나,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를 열심히 복습했는지-- 홍진호가 수를 '''2번'''[* 홍진호는 상대의 최고의 패가 아닌 최악의 패를 고려해 상대방은 최악의 패를 피할 것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수를 예측했다.] 꼬아 전략을 짠다는 것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그 결과 모 2번과 윷 2번을 한 번의 찬스에 동시에 내주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이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3차례 만에 전략 윷놀이가 종료되었고 임요환의 말은 뒷도 2번으로 한번도 나가지 못했다.] 홍진호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207보다 더 심한, 그야말로 3연벙에 준하는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메인매치에서 계산 및 작전 실수로 연맹이 패배한 것은 물론이고, 데스매치에서는 앞으로 가장 큰 경쟁자가 될 장동민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화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룰 브레이커에서 초반 4연속 우승이 결과적으로 견제대상으로 떠오르게 하는 결과를 낳으며 7화탈락을 초래했음을 생각한다면,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홍진호의 패배가 나쁘다고만 보기는 어렵지만 만약 이것이 본 실력으로 더이상 좋은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가 우승할 가능성은 0%나 다름없다. 임요환 탈락 후 더 지니어스 시즌 1에서의 홍진호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와 환호 뿐만 아니라 패배와 좌절을 겪고 이겨내야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배한성 내래이션의 언급이 나왔다. --그러나 시즌 2나 시즌 3나 [[이상민(룰라)/더 지니어스|우승]][[장동민/더 지니어스|자]]는 데스매치를 별로 안 간 사람들이다.--[* 이상민은 시즌 1 11화에서 처음으로 가게 된 데스매치에서 패배하여 탈락했지만 시즌 2에서는 한 번도 가지 않았으며, 장동민 또한 시즌 3 10화에서 딱 한 번 데스매치에 갔다. 물론 메인매치에서의 모습도 패배와 좌절이 있었다고 말할 수는 있다.] 이것이 앞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메인매치에서부터 임요환을 살리려고 열심히 전략을 짰으나 모두 실패하였고, 사실상 홍진호의 지니어스 역사상 가장 흑역사가 될 최악의 완패를 당하면서 임요환에 대한 미안함과 본인에 대한 실망으로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임요환의 탈락이 확정되자 항상 승부에 있어서는 진지했던 임요환이 홍진호가 너무 미안해하자 일부러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기도 한다. 일부러 유머러스하게 "우리 둘은 라이벌로 남자"라고 말하고 퇴장하는 것 역시 홍진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 말. 심지어 탈락 인터뷰도 절반 이상이 홍진호가 앞으로 연맹이나 연합을 멋지게 깨는 일을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임요환의 퇴장 나레이션이 나오기 직전까지도 고개를 숙이고 있었을 정도. 내레이션 말마따나 이번에 겪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 관건이다. ~~'''2'''화에서 각성의 계기를 겪다니 역시 황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759425&page=1&search_pos=-749979&s_type=search_name&s_keyword=%EB%A9%9C%EB%A1%9C%EB%94%94|사실은 진정한 승자였다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